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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의 효능

담당부서 해양생물과 작성일 2007-07-26
니코틴 중화 효과… 애연가들엔 "보약"
혈액 속 철분 보충 "빈혈 예방" 음식, 피부미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ok"

파래는 빈혈을 예방해주는 음식으로 통한다.
보통 빈혈은 혈액 속에 적혈구 수, 혈색소 양, 혈구이 양이 정상보다 적어 혈액이 묽은 상태를 말한다. 주로 철분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음식 섭취 총량이 적을 때 발병한다.
파래가 빈혈에 좋은 이유는 철분을 보충해주고 체내에서 철분의 손실을 막아주는 한편 철분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파래에 함유된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파래자체도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까지 다양한 비타민군을 많이 갖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철분의 경우 파래 100g 정도만 먹어도 하루 섭취량인 10∼12㎎을 거뜬히 채울 수 있다. 매일 일정량의 파래를 섭취할 경우 철분 결핍으로 생기는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래는 애연가들의 보약으로도 불린다. ‘메틸메티오닌’ 성분은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중화하고 간을 해독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또 메틸메티오닌은 니코틴의 독성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파래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a는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파래에는 녹조류에 풍부한 클로로필과 베타카로틴 등 몸에 좋은 색소 영양분이 많다.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 때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다.
파래를 섞은 김을 구울 때 청록빛을 띠는 것은 파래에 들어있는 붉은색의 피코에리스린과 청색의 피코시아인 성분 때문이다.
파래의 영양 성분들은 일반적으로 열에 약하다. 인체에 유익한 특유의 색소가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살짝 굽거나 날 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늘에 말리는 것도 좋다.
불에 살짝 구울 경우 엽록소는 변색되지만,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청록색 섬유질이 활성화된다. 청록색 섬유질은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파래는 다이어트 식으로도 추천된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 다른 해조류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낮기 때문이다. 많이 먹어도 밥 한 숟가락 정도 칼로리 밖에 들어있지 않다.
파래는 일반적으로 반찬으로 무쳐먹지만 김처럼 말려 먹기도 한다. 파래 역시 생것을 말릴 경우 80∼90%를 차지하고 있던 수분 함량이 15% 안팎으로 주는 반면, 단백질을 비롯한 무기질, 철분 함량이 증가한다.
파래는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이다. 파래를 뜨거운 물에 넣은 파래탕에서 지속적으로 목욕하면 피부가 윤택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과민성 피부염을 다스리는 작용도 한다.
파래에는 알길산과 요오드를 비롯해 칼륨, 철분, 불소 등의 미네랄 및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단백질에는 메티오닌, 리신 등이 들어있지 않아 영양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파래는 선명한 녹색을 가진 것이 가장 싱싱하다. 물에 젖은 파래를 장기간 보관하기는 어렵지만 바닷물을 씻지 않은 채 그대로 둘 경우 2∼3일은 냉장 보관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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