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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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마한의 땅으로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가 이후 신라에 병합되었고, 신라 말기 견훤(甄萱)이 후백제를 세워 고려에 멸망할 때까지 후백제의 영토가 되었다.
983년(고려 성종 2)

전국을 12목으로 나눌 때 나주목(羅州牧)·승주목(昇州牧)의 관할이었다가, 995년 전국을 10도로 개편하면서 해양도(海陽道)라 하였다.

1018년(현종 9)

전국을 5도 양계로 개편하면서 강남도(江南道;지금의 전라북도)와 함께 전라도라 하였다. 조선시대 인조와 영조 때 전라도를 전광도(全光道)라 하였고,

1895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전주부(全州府)·남원부(南原府)·나주부(羅州府) 등으로 나뉘었으며 이듬해 13도제 실시로 노령(蘆嶺) 이남의 땅을 전라남도라 하여 광주에 도청을 두었다.

1897년

여수군(麗水郡)이 신설되었고, 무안군(務安郡)이 부로 승격되었다.

1944년

제주도를 포함하여 2부 1도 21군으로 되었다가 46년 제주군이 제주도로 승격, 분리되었다.

1949년

부가 시로 개편되면서 여수·순천(順天)이 시로 승격되었고, 1969년 무안군의 도서부가 분리되어 신안군(新安郡)이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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