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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규모화·기업화 관련 보도자료

담당부서 해양항만과 작성일 2008-02-18
-전남도, 2010년까지 3년간 1천324억 투입…어가수입 30% 증가 기대-

전라남도가 도내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기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31일 영세하고 전통경영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수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어선과 양식어장 규모의 적정화 및 경영 합리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업의 규모화·기업화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총 1천32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까지 수산업 규모화·기업화가 완료되면 2006년 현재 3천만원에 그친 어가소득이 3천9백만원으로 30% 이상 증가하고 수산물 생산량 역시 93만6천t에서 110만t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남도가 마련한 수산업의 규모화·기업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어선어업 분야는 어선의 대형화와 회사 설립·운영에 중점을 뒀고 ▲양식어업 분야는 경영의 공동화와 양식어장 구조개편에 집중됐으며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산물 전문 브랜드개발 및 홍보 강화, 수산물 안전성 시스템 구축 등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어선어업 437억원, 양식어업 847억원, 지원사업 41억원 등이다.

분야별 세부적 추진전략은 어선어업의 경우 소형어선 여러척을 합쳐 대형어선으로 건조해 선박 수를 줄이는 대신 규모의 대형화를 추진한다.

어업경영비 절감과 조업능률 향상을 위해 지역별로 같은 업종의 어선어업자들로 회사를 만들어 개인별로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 운영비와 인건비를 절감하는 경영 효율화도 추진된다.

또 선수품 및 어획물 운반을 공동으로 추진해 조업경비를 줄여나가고 전남에서 포획하는 낙지, 홍어, 조기, 젓새우 등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경영체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식어업은 주요 11개 양식품목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전복과 홍합은 생산과 가공·유통을 함께 하는 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한다.

친환경김과 매생이는 어촌계 공동체를 육성해 생산과 가공체제를 구축하고 유자넙치, 황토뱀장어, 벌교고막, 조피볼락, 꼬시래기, 톳, 미역 등 7개 품목은 영어조합법인을 육성해 생산과 유통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남 수산물에 대한 전문브랜드를 개발해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유통시설 현대화 및 대도시 프랜차이즈망 구축,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김갑섭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이제 수산업도 규모화·기업화해 나가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므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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