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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봄, 남도 곳곳 꽃,신록의 축제 - [관광소식]

작성일 2009-04-20 담당부서 관광정책과
 

깊어가는 봄, 남도 곳곳 꽃,신록의 축제

 

 

매화·산수유·개나리·진달래·벚꽃 등 주요 봄 꽃 시즌은 지났으나, 5월 초까지 곳곳에서 봄기운과 신록을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이어진다.

신안 튤립축제
지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들어 새로운 섬 축제로 자리잡은 신안 튤립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4일 동안 500만 송이의 튤립이 만발한 임자도에서 "튤립과 바다 그리고 모래,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광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진 임자도에는 게르마늄을 함유한 사질토에 적당하게 불어오는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튤립 고유의 빛깔이 잘 발현돼 튤립재배 적지로 알려졌다. 바다와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로, "말 타고 튤립꽃밭 달려보기" "트랙터 타고 해변 달리기" "대파 무료수확"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완도 "슬로우 걷기축제"
18~19일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 주변 유채단지와 "슬로시티" 로 지정된 청산도에서는 "제1회 세계 슬로우 걷기축제"가 열린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 58.5㏊의 광활한 유채단지에서 열릴 첫 날 축제에서는 "완도 소망의숲 만들기", "모래조각 전시회", "슬로시티 사진전시", "코스별 테마 걷기존" 등이 선보인다.
이틀째 여객선을 타고 청산도로 들어가면 유채꽃과 청보리 밭을 배경으로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에 등장했던 4km의 길을 걸으며 "느림"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천 수변공원 인근에서 어린이들이 나비동산이 보이는 유채밭을 걷고 있다./김영근 기자

함평 나비대축제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 동안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연다.
"나비=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전시·체험·문화예술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대표나비로는 호랑나비과의 "꼬리명주나비"가 선정됐다. 개체에 따라 무늬의 변이가 심한 꼬리명주나비는 주로 봄과 여름에 논밭 주변이나 풀밭 사이를 낮게 날며 수컷은 흰 바탕에 검은 띠무늬나 점이 있고 암컷은 흑갈색 바탕에 담황색 띠무늬를 갖고 있다.


무안 차문화제
다성(茶聖) 초의선사를 기리는 "차 문화제"가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25~26일 열린다. 원어민 강사 등 외국인 200여 명을 초청, 세계인의 아름다운 찻자리전을 비롯, 헌다의식·작은음악회·향토음식경연·시식회 등을 진행한다.

장성 홍길동축제
장성에서는 5월 2~5일 제11회 홍길동축제가 열린다.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황룡강을 배경으로 66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 의견에 따라, 홍길동 생가 민속놀이와 홍길동캐릭터 만들기, 홍길동 산채 체험 등 홍길동 관련 프로그램을 늘렸다. 율도국 군사체험과 뱃길체험, 황룡강 물고기 잡기, 낚시 체험, 전동열차 타기, 홍길동 놀이동산, 민속놀이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화순 운주문화축제
화순군은 매년 10월 열던 운주문화축제를 올해 5월 1~3일로 옮겨 치른다. 축제추진위는 "운주축제가 천불천탑의 불교유적과 문화를 가진 사찰 운주사를 테마로 하기 때문에, 석가탄신일(2일)이 낀 5월과 시기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1일 개막식과 면민노래자랑 등 전야제로 시작, 전통혼례·타악퍼포먼스·산사음악회·탑돌이·사생대회·백일장·인형극·마술·청소년음악회·전통서커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완도 장보고축제
완도에서도 5월 2~3일 장보고축제가 열린다. "장보고의 꿈을 싣고 빛의 바다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장도에서 "장보고 대사 고유제"를 마치고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주무대로 옮겨와 "장보고 해신제"와 "청해진 해상 멀티미디어쇼"로 이어지는 장보고 테마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모은 "청해진미 해산물뷔페"도 확대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신록의 계절에 열리는 장보고축제에 오면, 청산도 슬로시티 여행과 싱싱한 수산물 미식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 김성현 기자 / 2009. 04. 14 / 30F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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