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개최로 입상자에게 다양한 지원 예정 -
노동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 10월간 "2009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를 개최한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지고,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전국 경연대회(10월 16일)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업 부문 1등(1팀)은 노동부장관상과 30백만원의 창업지원금 시상, 2등(2팀)은 20백만원의 창업지원금 시상, 3등(4팀)은 15백만원의 창업지원금 시상으로 총 7개팀이 입상의 영예를 얻는다.

또한 최종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초기사업비 지원, 최고 2억원의 창업자금 대부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아이디어 부문 1등(1팀)은 노동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시상, 2등(2팀)은 3백만원의 상금 시상, 3등(4팀)은 2백만원의 상금 시상으로 역시 7개팀이 입상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후원기관인 중소기업청과 SK에서 우수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노동부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소셜벤처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다양한 사회적기업 모델을 만드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하며,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우리사회를 멋지게 변화시킬 사회적기업가들의 꿈을 이루어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구체적 내용과 일정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접수는 우편 접수(서울 종로구 옥인동 47-483번지 110-035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메일(09sesv@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