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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적기업協 출범

작성자 경제통상과 작성일 2009-07-27
전라남도가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보완하는 대안 영역으로 복지서비스도 향상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 구축을 위해 ‘전남(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를 출범시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한경진·46)는 이날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이상면 정무부지사, 정병원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일상 호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등 전문가와 도의회 의원, 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

전남(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사업단 대표 59명과 자문위원회를 지역원로 및 기업체 대표 20여명, 정책위원회를 학계 및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명, 사회적기업인증실무위원 10여명 등 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보완하는 대안 영역으로서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NGO가 긴밀하게 결합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 사회적기업의 목소리를 대변, 보다 성숙한 사회적기업들의 횡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지 거버넌스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진 회장은 이날 인사사말을 통해 “전남(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경영을 사회적기업의 3대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별 사회적기업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7일부터 시작되는 2009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에도 최대한 많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 특별기구로 ‘사회적기업인증지원실무위원회’를 도내 전문가와 사회적기업 인증 경험자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적일자리와 기업은 최근 경제난과 함께 고용 없는 성장이 심화되는 가운데에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국가사회의 유력한 대안”이라며 “앞으로 도내에 사회적기업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혜를 발휘해 주고 협의회를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에는 영광의 ‘청람’이 지난 2007년 1호 사회적기업이 출범한 이후 올 7월 현재 12개로, 또 예비사회적기업이 47개 단체로 늘면서 일자리도 2천여개에 달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일자리 창업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등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토록 적극 권장해온 결과 6월말 현재 4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최근에는 여수국가산단과 여수지역사회적기업과의 지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권역별 1사1사회적기업 결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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