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

사이드 메뉴 보기

사회적경제 자료실

HOME > 분야별 정보 > 일자리ㆍ경제 > 사회적경제 > 사회적경제 자료실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복지 사각계층 ‘사회적 서비스’ 찾아간다

작성자 경제통상과 작성일 2009-07-24
사회적기업-기업, 전국 첫 지원협약
도내 6개 대학-청년사업단, 업무협약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 움직임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구매 운동에 나서고 대학생들은 취약계층을 찾아가 사회적 서비스를 직정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

23일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지역 사회적기업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 송석근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협약에 참여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금호석유화학 등 32개사로 구성됐다. 사회적기업은 송정인더스트리 등 사회적기업 4곳과 여수지역자활센터 등 예비사회적기업 9곳다. 전남도내 사회적기업은 12곳, 예비사회적기업은 47곳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적극 구매하게 된다. 또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 또는 자금을 지원해주며 경영노하우도 전수해준다.

특히 사회적기업 4곳 172명과 예비사회적기업 9곳 164명 등 총 336명의 일자리 보전은 물론 기업의 사회서비스와 경영능력 향상,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오는 27일에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식이 열린다.

전남도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르 제공하는 여수지역 사회적기업이 건실하게 자리를 잡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와 함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도 펼쳐진다.

24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전남도와 도내 6개 대학 총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했던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이 최종 확정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을 통해 14개 사업, 22만2천명의 도민에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국비 39억 원 등 총 56억 원의 예산 들여 목포대는 조손가정통합사례관리 등 3개 사업, 순천대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아쿠아운동프로그램, 대불대는 다문화가정 아동적응 지원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회서비스 사업파트너로 지역대학이 선정돼 사회적서비스 기업의 인큐베이팅 등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국비공모로 확정된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전남도에서 최초로 아이디어를 낸 사업”이라며 “500여개의 청년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