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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로 삶의 질 높이고·청년 일자리 창출

작성자 경제통상과 작성일 2009-07-23
-전남도, 24일 목포대 등 6개 대학과
업무협약·사업 추진방향 교육-

개인이나 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도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도 제공하는 ‘전라남도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이 공식 출범한다.

전라남도는 24일 오전 11시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임병선 목포대 총장, 기세관 순천대 대학원장, 정기언 동신대 총장, 문석남 대불대 총장, 정종식 순천청암대 부총장, 오태석 목포과학대학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전남도가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6개 대학 창업지원)’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데 따른 것으로 전남도는 국비 39억원 등 총 5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의 대학과 함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전남도내 22만2천여명에게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500여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매년 더 많은 아이템과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서비스 사업을 확산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서비스 사업파트너를 지역 대학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대학이 사회서비스 관련분야 수행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도전적인 벤처정신으로 비즈니스 프로젝트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기업의 인큐베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공공행정,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편서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창업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그동안 성장률 둔화, 고용 없는 성장 등 새로운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확충,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가 은퇴자 모집 자원봉사 활동 강화 등 각종 사회서비스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에 국비 공모로 확정된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도에서 최초로 아이디어를 낸 사업”이라며 “도내 대학에서 주관해 조손가정 사례관리 서비스 사업 등 14개 사업에 22만2천명의 도민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500여개의 청년 일자리가 새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청년사업단 참여 인력 500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의 이해,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종일 교육을 실시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종일 교육에서 특강을 통해 “사회서비스 창업은 기존 제조업이나 IT 등 창업보다 투자 재원이 적게 들고 성공 확률도 기존 벤처사업보다 높은 장점이 있으므로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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