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종화)이 (사)주거복지연대 생활복지마을기업 ‘SEPARK 인천남동생활복지센터’에 차량제공을 통해 소득창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공노조는 23일, 주거복지연대가 주최하는 인천남동생활복지센터 콩나물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인천남동 만수7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있는 생활복지마을기업에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지원으로 주택공사가 임대운영중인 인천만수 영구임대 ‘SEPARK’는 부품조립 및 식자재사업의 원활한 납품이 가능해져 임대단지의 일자리 확대 및 소득창출사업을 활성화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공은 인천남동 만수7단지를 포함한 3곳의 영구임대주택내의 공실상가를 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SEPARK’에 임대해 콩나물공장 등 임대주택내 작업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