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그린 IT 서버 통합 완료【전남도립대】380-8508
-전남·북지역 대학 유일…연간 6천만원 예산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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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총장 노옥섭)이 전남·북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가상화 솔루션(VMware)을 활용한 그린 IT 서버 통합’ 구축사업을 완료해 연간 6천만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그린 IT 서버 통합은 IT인프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보유 운영중이던 9대의 서버중 2대의 서버에 가상화 솔루션(VMware: v Sphere-4)을 탑재하고 여기에 나머지 서버를 가상 머신으로 전환해 통합하는 것이다.

이번 가상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9대의 서버가 2대로 감소됨으로써 전산시스템실 전력 사용량 및 서버와 IT 장비의 유지 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그린 IT 실현과 더불어 부수적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돼 연간 6천만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 정보화사업 추진시 요구되는 추가적인 서버 도입 부담에서 벗어나 해당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정보화업무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향후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백업솔루션 도입 및 스토리지 이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