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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분향소, 조문 발길 이어져

작성일 2009-05-25
전남도청 분향소, 조문 발길 이어져【행정과】286-3330
-박지사·실국장 합동분향·도교육감·도민·외국인 등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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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남도청사 1층 윤선도홀에 설치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도민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도청 분향소에서는 박준영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합동 분향했다.

박 지사는 이날 분향을 마친 후 “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관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남기신 족적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 없기를 또 기원합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또 김장환 도교육감, 서견용 도교육위원회 의장, 김상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하동만 전남발전연구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의 조문 발길도 이어졌다.

김 교육감은 “삼가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도청 분향소는 시내권에서 다소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남악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는 많게는 10명까지 집단으로 분향소를 찾았고 멀리 무안에서 온 가족단위 조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무안 현경면에서 며느리와 코흘리개 손자 등 6명과 함께 손잡고 조문 온 임현상(78) 할아버지 부부는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어제 저녁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대통령직에서 이미 물러나 있는데 별다른 죄목도 없이 1개월 가까이 시달리다 돌아가시게 된 것에 대해 한없이 서글픈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사업차 도청을 찾은 일본 ST포와글로벌 미야이시 게츠쿠 회장은 분향소에 분향한 후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그분 업적(민주와 인권)과 뜻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도청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5시 현재까지 650여명이 다녀갔다.
도청 분향소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밤 12시까지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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