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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천적 방사로 친환경 방제 나서

작성일 2009-05-25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로 친환경 방제 나서【산림자원연구소】336-6303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해남·영암·장성 등 200만ha에 기생벌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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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솔잎혹파리 발생이 빠를 것으로 예상돼 조기 방제에 나선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총 6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해남 대흥사 주변과 영암, 장성 등 3개 군 6개소 200㏊ 발생지역에 솔잎혹파리 천적 기생벌을 방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솔잎혹파리 우화시기가 빠를 것으로 판단, 4월부터 방제대상지에 우화상을 설치해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산림병해충 예찰단을 비롯한 산림 보호감시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담당지역 예찰을 강화해 왔으며 발생지역에 대한 천적 방사를 6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는 솔잎혹파리의 천적인 먹좀벌류를 인공 사육해 천적기생율이 저조한 임지 및 화학적방제가 불가능한 관광지 등 주요지역에 방사하고 있으며 197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천400㏊의 도내 소나무림에 실시해왔고 해마다 약 200㏊씩 추진하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는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로 솔잎혹파리의 확산을 막고 산림생태계의 항구 복구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솔잎혹파리는 매년 새로 자라난 솔잎 사이에 알을 낳아 유충이 벌레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소나무의 정상 생육을 저해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지난 1929년 서울 종로와 목포 수원지에서 최초 발생돼 전국으로 확산됐으나 지속적인 방제에 힘입어 점차 피해가 줄어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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