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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식 세계화 본격 추진

작성일 2009-05-21
남도한식 세계화 본격 추진【농산물유통과】286-6450
-전남도, 남도 맛산업 육성기본조례 제정·TF팀 구성 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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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식 세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남도 한식’이 세계인의 음식으로 인정받을 가능성과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남도 한식 세계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청 관련 전 실과를 총동원해 T/F팀을 구성, 이날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박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남도한식 세계화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남도한식 세계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남도 한식은 육류보다 채소류, 해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저열량식으로 튀기기 보다는 찌거나 삶는 등 건강 조리법으로 제조되며 김치, 장류 등 발효가 중심이 된 자연식품이다. 세계인의 웰빙욕구에 잘 부합되고 최근 한류를 바탕으로 한식의 우수성이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지금이 남도한식 세계화의 최적기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남도한식 세계화의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남도 맛산업 육성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남도 맛산업 육성 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에 있다.

또한 남도음식 브랜드 개발 및 표준화 등을 위한 용역을 5월 말 발주할 예정이며 앞으로 민자유치로 남도음식 조리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설립, 세계 각지의 한식 전문식당에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우리땅 남도 맛이야기’를 발간해 남도음식의 역사와 유래까지도 알 수 있도록 해 음식의 문화적 접근을 시도중이며 향후 영문판 발간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 와인, 일본의 사케와 함께 세계시장을 석권할 전통주 발굴을 위해 올해 남도전통명주 선발대회를 개최, 선발된 제품에 대해 고급화·명품화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중이며 전남의 우수축제장에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해 도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 외국인에게 남도 술 시음기회 제공 및 제품의 우수성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한류 열풍에 맞춰 강진 탁주의 일본 수출을 추진 중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유기식품 술 제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 체험마을 조성, 민박 및 유명관광지 연계 시행을 위한 전산망 통합운영 등 남도음식의 이미지를 높이기에도 혼신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올해 ‘마을단위 반찬 제조시설 지원사업’을 13개소에 지원해 세계화가 가능한 향토음식의 발굴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며 전국 식품명인 30명중 7명을 보유한 지역인 만큼 명인의 손맛에 의한 수출전략용 신제품 개발을 위한 관련사업 또한 준비 중이다.

올 8월에는미국 ABC방송국 등 해외방송을 통한 남도 전통음식의 홍보도 진행될 계획이며 해외 유명 전문한식식당과의 업무협약 추진 및 한식만들기 체험행사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종원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지난 4일 정부의 ‘한식세계화 추진단’ 출범과 함께 음식의 고장인 전남이 한식 세계화를 이끌기 위해 남도음식세계화 진단을 구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나가겠다”며 “남도음식의 세계화는 궁극적으로 세계에 전남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인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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