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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식중독 환자 급감…위생찬기 보급 등 성과

작성일 2009-02-12
전남 식중독 환자 급감…위생찬기 보급 등 성과【사회복지과】286-5752
-지난해 671명 전년比 35% 줄어 2012년까지 주민의 0.01%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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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인용 위생찬기 사용을 적극 보급하는 ‘남도좋은식단’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식중독 발생 환자가 전년에 비해 무려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이를 발판으로 오는 2012년까지 식중독 환자를 전남 전체인구의 0.01%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 식중독 대책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총 28건 6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발생 38건 1천46명보다 375명(35%)이 줄어든 것이다.

이는 그동안 전남도와 시군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찬기 사용을 권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도좋은음식’ 운동 추진 및 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온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이 60명, 노로바이러스 57명, 황색포도당구균 7명 등의 순이었고 원인불명도 537명이나 된다. 발생 장소별로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가 60%로 가장 많았고 주로 8, 9, 11월에 집중 발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이 급감한 것을 거울삼아 올해부터 매년 식중독 발생을 30% 이상 억제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인구수 대비 0.01% 이하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전 예방관리 체계 구축, 교육·홍보 강화 및 취약시설에 대한 위생점검 강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주요 추진계획은 ▲도·시군에 식중독대책반을 상시 운영 ▲도내 집단급식소 1천714개소, 대형음식점 270개소 등을 중점관리 업소로 지정 관리 ▲음식점 종사자 교육 및 주민 홍보 ▲학교급식소 납품 식재료 위생점검 강화 ▲생선횟집 등 어패류취급업소 위생점검 등이다.

특히 전남도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남도좋은식단’ 신 음식문화운동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식품진흥기금 3억5천만원을 투자해 개인별 위생찬기, 덜어먹기용 집게·국자 등 위생용품과 시설개선을 위한 입식테이블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날 음식 섭취는 자제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며, 먹는 물은 끓여 마시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갖도록 도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음식물 조리 판매업소에서는 신선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기구 청결 및 소독을 자주하고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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