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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환경 악화 타개 위한 비상수출대책위 출범

작성일 2009-02-11
수출환경 악화 타개 위한 비상수출대책위 출범【경제통상과】286-3830
-전남도, 12일 첫 회의…304억달러 목표달성위한 수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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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여건 및 수출위기 타개를 위해 ‘비상수출대책위원회’를 구성,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점검·해결에 나선다.

전남도는 중소기업들의 수출활동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유관기관 합동으로 정무부지사를 의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비상수출대책위원회를 구성, 12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정철실에서 제1차회의를 갖고 최근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도와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수출기업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 파악과 대책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또한 올해 수출목표 304억달러 달성을 위해 4대 수출 촉진전략 등 다양한 수출시책을 논의한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가 연초부터 “세계 수출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우리가 유리한 친환경 농수산물 수출전략을 확대 추진한다면 2배 이상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한 점을 감안, 올 한해 수출전략이 경기침체가 덜한 이란, 쿠웨이트 등 중동 산유국과 원화대비 환율이 크게 상승한 일본, 중국 등에 적극 진출하고 농수산식품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중동, 일본, 중국 등에 무역교류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맞춤형 해외종합마케팅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수출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개발사업과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용 시제품개발 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농수산물 수출목표 3억달러 달성을 위해 미국·일본 등에 해외유통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김치·전복 등 파괴력 있는 주력 수출품목 및 바이어를 발굴해 체계적인 수출시스템에 의한 집중 지원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유기농 자격인증 지원활동을 확대 추진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의 수출시장 개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대내외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로가 힘을 보태지 않으면 세계무역전쟁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며 “악화되는 통상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가 앞장서서 총력 수출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니 수출기업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상수출대책위는 매월 1회 정례화해 그 결과를 도지사에게 보고하고 수출동향 분석 및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비상수출추진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3월 초 수출유공업체에 대한 도 수출상 시상과 수출전문가 초청 특강 등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출진흥 연찬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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