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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생 건강 위해 전국 첫 친환경기숙사 추진

작성일 2009-02-11
전남도, 학생 건강 위해 전국 첫 친환경기숙사 추진【행정과】286-3351
-기숙형 공립고에 편백·황토벽돌 등 자재 활용토록 5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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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성장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3년 연속 100%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제공을 지원한데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처음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친환경기숙사’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정부의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 공립학교 16개교에 편백나무와 황토벽돌을 자재로 사용하는 친환경 기숙사를 건립토록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숙사는 최근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석면 등 건축자재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점을 감안,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환경성질환에 면역성이 약한 학생들을 아토피·천식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자재를 활용, 쾌적한 학습 생활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면역성이 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아토피·천식 등의 환경성 질병으로부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전남도에서는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친환경자재인 편백나무, 황토벽돌 등의 자재를 사용하여 기숙사를 신축토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57억원의 예산을 확보, 기숙형 공립고에 학교당 많게는 6억에서 적게는 2억원을 지원하는 등 도교육청과 협조해 편백나무와 황토벽돌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해 친환경기숙사를 신축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국비 312억원을 포함한 623억원에 도비 지원금까지 총 68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친환경기숙사 건립을 완료키로 했다.

최희우 전남도 행정과장은 “농어촌지역 학교에 친환경기숙사 신축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농산어촌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도시와 동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농어촌교육여건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도 역점사업으로 펼쳐 영어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원어민 초청 영어체험캠프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등 농어촌교육 활성화 노력이 차츰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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