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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은퇴자타운·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 발전을”

작성일 2009-02-10
박지사, “은퇴자타운·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 발전을”【공보관실】286-2050
-10일 보성·고흥 방문…교육환경 개선·친환경농업 육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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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천혜의 자연 경관과 온화한 기후 등 비교우위 자원을 십분 활용해 은퇴자 타운과 레저타운을 조성, 투자유치 등으로 살기 좋은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보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전남은 은퇴자 타운과 레저타운을 조성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앞으로 이같은 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등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침체기에 빠진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과 함께 가공시설 확보 등 규모화가 필요하다”며 친환경 농업 집중 육성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또 “전남 중·남부권의 낙후도가 심한 상황에서 보성 벌교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들이 머무르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어 고흥군청을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전남은 산업화 시대에 동참하지 못해 먹고 살만한 일자리가 없어 지난 70년대 인구 350만명에서 지금은 190만명대로 떨어졌다”며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힘을 쏟고 있지만 지역민의 협조가 제 때 이뤄지지 않아 어려운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렵게 기업을 유치했더라도 부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제위기가 덮쳐 개발이 무산된 경우가 고흥지역에서만 2건에 달한다”며 “이 때문에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전남 향우회’는 있지만 우리지역에서는 타 지역 향우회를 찾아볼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전남은 좋은 공기를 비롯, 일조량 등 미래산업에 필요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생각하고 기업이 들어오면 환영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과 고흥군은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각각 ▲농·특산물 직판장 설치 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고흥 IC 설치 등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또한 도민들은 ‘꼬막 인공종묘 배양장’ 설치와 ‘보성녹차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공식음료’ 지정,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지원, 고흥 과역∼동강 죽암간 확포장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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