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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농약·유기농 인증 전국 대비 48% 차지

작성일 2009-02-10
전남도, 무농약·유기농 인증 전국 대비 48% 차지【친환경농업과】286-6330
-지난해 인증면적 2만6천135ha…친환경농업 1번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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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 대비 58.2%를 차지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선 가운데 친환경농업 정착 단계인 무농약·유기농 인증면적 역시 전국의 47.5%를 차지해 친환경농업 1번지 위상을 확고하게 굳혔다.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발표 결과 지난해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0만1천256ha(10만4천407농가)로 경지면적 31만1천81ha의 3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무농약·유기농산물은 도내 인증면적의 25.8%에 해당되는 2만6천135ha에 달한다.

이는 비록 도내 경지면적(31만1천ha) 대비 8.4%수준에 불과하지만 전국 무농약·유기농산물 인증 대비 47.5%나 된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천69ha로 경지면적의 4.5%, 제주가 2천47ha로 경지면적의 3.6%, 전북이 4천659ha로 경지면적의 2.7%에 머무르고 있어 품질면에서 전국의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증단계별로는 3년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유기농산물의 경우 2004년 416ha에서 2008년말에는 2천410ha로 5.7배가 늘었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3분의 1이하만 사용하는 무농약 농산물은 2004년 991ha에 불과했으나 2008년말에는 2만3,725ha로 무려 23.9배가 늘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기준량의 절반만 사용하는 저농약 농산물의 경우 신규 참여 농가가 크게 늘면서 2004년 2천650ha이었으나 2008년말 현재 7만5천121로 28배가 증가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육성 목표(2005~2009년기간중 경지면적의 30%)가 당초보다 1년 앞당겨 달성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친환경농업육성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무농약이상 인증단계 상향(인증면적 40%이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명예감시원, 친환경도우미 등의 민간자율 감시체계 강화, 친환경농산물 부정인증·유통 신고센터 운영,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지원, 친환경농산물 유통단속반 운영 등 소비자 신뢰확보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무농약이상 인증 확대와 생산품목 다양화, 가공 및 브랜드화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며 “특히 수도권지역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시장 확대에 대비해 급식학교에서 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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