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르신 대상 인터넷 전문교육기관 공모【정보통신담당관실】286-2732
-전남도, 16일까지 접수…인터넷중독 예방 상담 협력기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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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정보격차 해소 및 역기능 예방을 위해 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집합교육 및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상담협력기관을 수행할 교육기관을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집합교육기관 신청 자격은 도내 복지관 및 단체로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이다. 8개소를 선정, 매월 기관별로 150만원씩 강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정보화교육기관 신청 자격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만간단체로 3개소를 선정하고 매월 기관별로 35만원씩 지원된다.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 협력기관은 인터넷이 일상화 보편화 되면서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과 악성 댓글로 사회적 폐해가 만연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 상담협력기관이다. 도내 청소년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8개소를 선정하고 280만원에서 74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교육기관 선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6일까지 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nam.go.kr)를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23일까지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전남도 홈페이지나 정보통신담당관실(061-286-2732,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