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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농업박물관서 대보름 세시풍속 즐기세요

작성일 2009-02-04
7일 농업박물관서 대보름 세시풍속 즐기세요【농업박물관】462-2796
-전남도 농업박물관, 놀이체험·나눔·기원·대동 등 네마당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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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영암 삼호읍 나불도 체육공원에서 민속놀이 및 세시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 대동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놀이·체험마당, 나눔마당, 기원마당, 대동마당 등 네 마당으로 진행된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액운을 날려 보낸다는 의미의 ‘송액 연날리기’를 비롯한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승경도 놀이’와 목포 극단 갯돌산하 두레패와 함께하는 ‘길놀이(지신밟기)’, ‘쥐불놀이’ 등이 펼쳐진다.

나눔마당에서는 세시음식 관련 먹을거리 나누기 행사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 가운데 하나였던 밤, 호도, 땅콩 등 ‘부럼 까기’를 비롯해 ‘오곡밥 먹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의 체험이 마련됐다.

또 저녁 기원마당에서는 ‘달맞이’를 비롯해 자신과 가족이 소망하는 글을 한지에 정성들여 써서 대형 달집에 메다는 ‘달집태우기’와 타고 남은 달집의 잔불을 이용해 나이 수대로 ‘불 넘기’ 등을 하면서 한 해 액운을 물리치고 자신과 지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대동마당에서는 화합과 공동체의식을 다지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 모든 지역민이 참가하는 ‘줄다리기’와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강강술래’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별도로 받지 않으며 각종 체험용품은 무료로 지급된다. 다만 연날리기와 고구마 구워먹기, 쥐불놀이용으로 쓰일 ‘연’, ‘고구마’, ‘빈 깡통’은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와야 한다.

한편 전남도 농업박물관은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을 설보다 더 큰 명절로 여겼던 민족 고유의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보람 있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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