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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제 29일 생태도시 순천서 개최

작성일 2008-10-26
남도문화제 29일 생태도시 순천서 개최【문화예술과】286-5421
-도내 22시군 40개팀 2천여명 참가․특산품 기념품 코너 등 볼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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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의 전통 민속예술잔치인 ‘제35회 남도문화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민요 8팀, 민속놀이 13팀, 농악 19팀 등 총 40개팀 2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남도문화제는 지난 1966년 향토민속예술의 발굴과 전승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전시군의 문화와 정을 나누는 유일한 대표적인 민속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청소년부를 신설해 현대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전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남도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시에서는 ‘남도문화제’ 행사 기간동안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운영함은 물론 ‘특산품코너’, ‘기념품 코너’와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해 참석자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대회를 통해서 발굴된 팀은 매년 중앙에서 개최되는 중앙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전국에 남도의 전통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으뜸상을 받은 일반부 보성 ‘물레야!물레야’는 지난 10월 초 제주도에서 열린 중앙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동상을, 청소년부 신안 ‘비금뜀뛰기 강강술래’는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0년에는 순천 ‘운곡대보름액막이굿’이 2004년에는 영암 ‘갈곡들소리’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남도문화제를 통해 발굴된 팀이 전국무대에서 최고의 전통민속예술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 중앙민속예술축제 역대 수상내역 : 34회
- 대통령상(7회), 국무총리상(8회), 장관상(19회)

문동식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해남․진도의 ‘강강술래’와 진도 ‘남도들노래’, 진도 ‘씻김굿’ 등이 남도문화제를 통해 발굴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남도문화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남도의 우수한 민속놀이를 보전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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