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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가뭄 대책비 505억원 중앙 지원 건의

작성일 2008-10-21
전남도, 가을가뭄 대책비 505억원 중앙 지원 건의
【환경정책과 7040】286-7531【방재과】286-7531
-제한급수지역 85개소·가을채소 234ha 생육부진 등 피해…대책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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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수 가뭄 대책보고 첨부>
전라남도는 올해 가을가뭄이 지속돼 제한급수가 증가하고 농작물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가뭄대책비 505억원 지원을 긴급 건의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강우량은 평년대비 6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반·제한급수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8개 시·군 85개 마을 1만4천여명이 운반·제한급수로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가을채소(234ha)의 생육 부진, 시들림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식수가 고갈된 여수시 화정면 송여자 마을에 대해서는 선박을 이용해 하루 1회 운반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도내 운반급수를 실시하는 곳은 여수시, 구례군, 무안군, 신안군 지역 16개 마을 598세대 1천423명이나 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단계별 생활용수 급수대책을 마련, 가뭄해제시까지 도와 시·군 23개소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 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했으며 23일 시·군 상수도 담당과장이 참석해 식수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운반·제한급수지역에 대한 만성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상수도 설치사업비 120억원을 긴급 지원해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가을가뭄이 11월까지 지속될 경우 관정개발비에 대한 도 예비비 지원방안도 검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각급 학교, 공공시설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를 강화하고 식수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분기별 1회 하던 수질검사를 매월 1회로 강화했으며 특히 먹는물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도내 먹는 샘물 및 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들의 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에는 지하수개발, 양수장설치보강, 관정개발, 유류대지원 등 385억원을 건의해 21일 현재 국비 31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확보한 국비 31억원은 피해가 많은 밭작물에 대하여 지하수개발, 스프링클러 유류대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남도내 밭작물 피해지역은 순천5ha, 나주11ha, 곡성4.2ha, 고흥21ha, 보성110ha, 장흥2.9ha, 강진37.1ha, 해남6.7ha, 영암14.2ha 무안19.9ha 진도2.5ha 로 남해안지역이 피해가 많았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가뭄 장기화대책으로 가뭄이 심한지역에 저수지준설 등 사업에 42억원의 지방비를 시군에 지원한 바 있다.

정종국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가뭄장기화에 대비해 지방상수도 수원지 저수율 지속관리 및 단계별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현행 광역상수도 급수체계를 가뭄비상 급수체제로 전환, 가뭄지역에 우선 공급해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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