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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문화사절단 역할 톡톡

작성일 2008-10-20
전남도립국악단 문화사절단 역할 톡톡【문화예술과】286-5420
-크로아티아공화국서 공연…대통령 영부인 관람 등 감동의 도가니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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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 첨부>
전라남도립국악단이 동유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공화국 한국주간행사에 전통문화사절단으로 참석, 현지 주민과 교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는 등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 크로아티아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주간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시와 리에카시에서 2차례 국악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는 전남도립국악단의 공연을 보게 된 크로아티아공화국 정부 관계자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성사된 것이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시 공연 때는 대통령 영부인과 문화부장관, 각국 외교관 등 1천200여명이 관람했으며 리에카시 공연 때는 리에카시 부시장과 지역 주요인사 5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처음 대하는 한국의 전통음악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임영규 전남도예술전문위원은 “도립국악단이 평소 갈고 닦은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을 공연한데 이어 크로아티아 전통 민요를 열창하자 참석한 관객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는 등 공연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등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특히 자그레브시에서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은 리에카까지 와서 관람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17명의 도립국악단을 이끌고 공연을 다녀온 전남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김만석씨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관심이 덜한 우리 전통국악이 언어와 관습이 전혀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준데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당초 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나 박준영 도지사가 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전액 국가예산을 확보해 공연에 참석하게 됨으로써 예산도 절감했다.

전라남도립국악단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외무부 등 국제교류행사에 꾸준히 참가함은 물론 중국, 일본 등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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