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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 10월까지 풍수해 특별대응체제

작성일 2008-05-30
전남도 소방본부, 10월까지 풍수해 특별대응체제【방호구조과】286-0872
-종합상황실 운영…피해우려시설 보강·신속한 대피태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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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방본부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 관련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응인명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대처 요령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동안 태풍, 집중호우 등 신속한 사고대응 및 효율적인 수습을 위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10곳 등 11개소에 풍수해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기상특보 발령시 전 소방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소방활동 현장 대응 표준 매뉴얼에 따른 사고대응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관측되는데다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예상돼 피서객, 야영객 등의 대피 및 안전조치를 위해 산악안전사고대비 위치표지판 333개소에 대해 정비·점검 등을 중점 관리하고 기상청 등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 및 사고수습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각 마을 및 부락 주변 대규모 재해위험지구, 대형공사장 , 인명피해우려지역 등에 의용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반을 편성, 수해방재에 자율적으로 앞장서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강풍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도심지역 주택·아파트 단지의 경우 축대나 담장이 무너질 염려가 없는지, 주변 배수로가 오물 등에 의해 막혀있는지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상가 등 건물 밀집지역에 대해선 간판, 현수막 등이 강한 바람에 날려 지나는 행인이나 다른 건물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특히 지하 상가에서는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등을 준비해줄 것과 감전 주의 등을 당부했다.

농촌지역에서는 강한바람에 대비하여 가건물, 비닐하우스 등을 보강하고 축사·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한편 침수우려가 있는 경우 사전에 가축을 대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간지역에서는 집중호우시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나므로 계곡근처 주민들의 사전 대피태세 강화를, 어촌, 해안지역에서는 집중호우 및 해일 우려시 선박은 즉시 항·포구에 단단히 계류시키고 태풍 내습시 절대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풍수해 특별대책 기간중에 고립자를 대피유도 하는 등 인명구조 47회 122명, 급·배수 지원 134회 7천868톤 도로세척 61개소 40㎞, 가옥정리 23개소 등 안전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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