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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 물놀이철 내수면 안전관리 총력

작성일 2008-05-28
전남도 소방본부, 물놀이철 내수면 안전관리 총력【방호구조과】286-0873
-올해 25건 33명 인명피해…피해 우려 179개소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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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내수면에서의 인명피해가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종합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주말 등 휴일에 가족동반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고, 내수면 등에서의 수난인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수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현재까지 저수지나 바닷가 등에서 총 25건의 수난사고가 발생, 사망 16명을 비롯 부상 13명, 실종 4명 등 총 3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8건)에 비해 13건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오히려 23명이 증가한 것이다.

실제 지난 5월 14일 오후 4시 45분께 영암군 영암읍 영암초교 앞 냇가에서 박모(9) 군이 나뭇가지 등을 가지고 놀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5월 24일 오후 6시 21께에는 무안군 무안읍 마을 도로변 농수로에서 4륜 오토바이가 도로 옆에 정차돼 있고 오토바이의 주인인 이모(50)씨가 익수된채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하는 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의 수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내수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것은 강·하천·저수지 등 내수면의 사고발생 우려지역이 광범위한데다 안전관리 요원이 부족하고, 안전시설 미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사고 예측이 불가능하고 불특정 다수지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고취약 지역이 원거리에 산재돼 있어 읍·면 지역의 제한된 소방력으로는 안전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전남도 소방본부 행락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계곡 및 유원지 등 179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 경고판 등 509점을 점검, 정비 하는 등 내수면 인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주요사고위험지역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등 간이 구조구급함을 비치하는 등 응급 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난구호 기관간 업무분담 및 협력방안을 마련,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방침”이라며 “물놀이 장소 등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고발생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불가피한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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