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무안서 5월 청소년 주간 기념행사【여성가족과】286-5951
-영흥고 장주리군 등 27명 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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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5월 청소년 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비전을 가진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개최된 이날 청소년 주간 기념 행사에선 영흥고 3학년 장주리 학생 등 27명의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청소년들이 장기를 자랑하며 재능을 뽐내며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창작댄스, 노래자랑 시간 등으로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항상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창조적으로 생각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이 최고가 될 수 있으며 세상을 리드해 나갈 수 있다”며 “특히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