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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올 첫 외자유치서 1억달러 MOA 성과

작성일 2008-04-23
박지사, 올 첫 외자유치서 1억달러 MOA 성과【투자정책관실】286-5131
-한중국제산단에 中 협력약속도…투자유치총력추진의 해 탄력-
-산동성에 한국상품쇼핑몰 설치로 농산물·공예품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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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올들어 첫 외자유치활동에 나선 중국에서 1억달러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고 산동성 한국상품 쇼핑몰 설치 조인식을 갖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를 투자유치총력추진의 해로 선포한 이후 가진 첫 외자유치활동에서 중국 기업들로부터 1억달러 상당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고 중국내 전남의 우수 농산물 대량 유통의 발판이 될 상품전시관을 설치키로 합의 하는 등 가시적 성과로 ‘투자유치 총력추진의 해’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한 외자유치단은 중국 순방 이튿날인 23일 산동성 위해시 왕페이 이엔 당서기와 순수타오 위해시장을 잇따라 만나 한중국제산단 활성화 및 전남 서남해안 개발사업 등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약속받은데 이어 한중국제산단에 투자를 희망하는 5개 기업과 총 1억달러의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왕페이 이엔 당서기와 순수타오 위해시장 등과의 연쇄회담에서 한중국제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산동성과 위해시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들은 “중국기업의 한국진출 여부는 한국정부와 전남도가 얼마나 빨리 무안기업도시를 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드느냐에 달려있다”며 무안기업도시의 정부승인 여부와 그 시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산동성 유수의 기업들이 한중국제산단 외에 전남도의 비교우위 자원인 2천개의 섬, 해변, 그리고 갯벌 등을 이용한 해양관광부문의 투자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투자설명회장에서 박 지사와 만난 산동성 외경무역청 장은강 대외투자비준처장은 “한중산단이 양국 최초 합작사업인 만큼 정상 추진되면 산동성 정부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은 산동성 위해시에 소재한 영창방지산집단유한공사의 경우 한중국제산업단지내에 66만㎡의 위해시 해외경제무역단지를 설립키로 하고 3천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동성 영성시에 소재한 산동호당가집단유한공사는 6만㎡ 부지에 식품가공공장 및 물류, 냉동창고를 설립하기로 하고 2천만달러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산동성 영성시의 석도신항항무고빈유한공사는 물류단지 조성 및 수산물가공공장설립을 위해 1천500만달러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또 산동성 위해시의 한국상품 쇼핑몰에 설치할 전남상품관 설치 조인식도 가져 전남의 농수산물 및 공예품 전시 길을 텄다.

박 지사는 이날 한중국제산업단지 조성에 투자하기로 한 영창방지산집단유한공사 한수파 회장과 영풍한국상품 쇼핑몰에 전남상품관을 설치하는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전남상품관 설치는 그동안 박 지사가 산동성에 전남도가 생산하는 가공식품과 공예품을 전시해 중국민에게 전남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을 모색하는 과정에, 한수파 회장이 60㎡규모의 전시관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성사된 것이다.

전남도는 이번 전시관 개관으로 전남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 가공식품과 공예품을 중국민에게 선보임으로써 중국시장 판로 개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지사 일행은 이어 위해시 금해만 호텔에서 60여명의 중국기업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갖고 현지기업의 적극적인 한중국제산업단지 투자를 요청했다.

투자설명회에서 박 지사는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개항과 여수공항 확장, 광양항 및 목포신항 개발 등을 통해 세계로 향하는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같은 전남이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이벤트가 전남에 대한 투자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와 중국정부가 2005년부터 무안기업도시 내에 17.7㎢(536만평) 규모의 중국기업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소개한 후 “이 산업단지 조성에는 중국과 한국의 유수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중국 상무부가 ‘해외경제협력단지’로 지정하는 조치를 단행해 정부지원과 한중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갖추게 돼 투자의 안정성과 사업의 성공을 내다볼 수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초부터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대륙별 해외순방을 준비해 왔으며, 중국 순방을 출발로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투자유치 순방길에 올라 해외유치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 주요 투자협약체결기업 현황
1 중국영창방지산집단유한공사
○ 대 표 자 : 韓樹波(Han, Shu Po) 사장
○ 자 본 금 : 2億元
○ 소 재 지 : 山東省 威海市 環翠省級旅遊渡假區長江街 27-16
○ 규 모 : 8개 자회사
● 영창부동산개발공사, 영창관리유한공사, 영풍한국쇼핑몰유한공사, 영창광고유한공사 등
○ 사업영역 : 쇼핑몰, 백화점, 부동산개발, 공업단지개발 등

2 산동호당가집단
○ 대 표 자 : 唐傳勤(Tang, Chuan Qin)동사장
○ 자 본 금 : 8.7億元
○ 종 업 원 : 12,000명
○ 소 재 지 : 산동성 영성시 호당가집단 공업지구
○ 규 모 : 38개 자회사 및 해외지사(1개 상장회사)
○ 사업영역 : 식품가공, 제조, 금융, 해양관광, 물류 등

3 석도신항항무고빈유한공사
○ 대 표 자 : 尹遠華(Yin, Yuan Hua) 동사장
○ 자 본 금 : 5,000만元
○ 종 업 원 : 4,000명
○ 소 재 지 : 산동성 영성시 석도구 황해남로 46호
○ 사업영역 : 항만과리, 수산물식품가공, 해양운송, 선박수리건조, 화물저장창고, 종합무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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