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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재단 후원회 27일 출범

작성일 2009-05-27
전남인재육성재단 후원회 27일 출범【행정과】286-3351
-신승남 변호사 회장…기업 후원협약·도민·향우 등 10만명 회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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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재)전남인재육성재단 후원회가 27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학기금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후원회는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총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영, 미래에셋 등 지역연고 기업 대표와 목포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및 남영건설, 근화종합건설, 대선건설, 일흥 건설 등 지역소재 기업대표 등 22명이 임원으로 위촉됐고 검찰총장을 역임한 신승남 변호사가 후원회장을 맡았다.

후원회 출범식에는 후원회 임원과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도민과 출향인사,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장학기금 모금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후원회 출범식을 계기로 장학기금 1인 1구좌 이상 갖기 운동 등 후원회원 10만명 확보를 위한 모금계획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500억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에 연고를 둔 OB맥주(주)와 남양유업(주) 그리고 지역업체인 (주)보성녹차테크, 함평천지복분자 영농조합법인, 신도음료(주) 등 5개 기업은 정기적으로 장학기금을 후원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 박준영 도시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펼쳐 장학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고 박 지사를 비롯한 김장환 도교육감, 박인환 도의회의장과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등 도내 대학 총장이 미술품 17점을 기증, 이날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현장에서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여기에 지역기업인 남양건설(주), 금강기업(주), 대선건설(주)을 비롯해 광주은행과 농협전남도지부 등도 장학기금 모금에 큰 힘을 더했고 도민과 향우, 공무원들이 ‘1인 1구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27일 현재 3천여명이 참여해 10억여원의 장학기금이 모금됐다.

남양건설은 이날 마형렬 회장이 인재육성재단에 1억7천563만원을 직접 기탁했다. 특히 이중 2천563만원은 남양건설 임직원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

박준영 전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을 위해 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더 확대해 지역과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도민과 향우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재단 후원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후원자는 재단홈페이지(http://jninja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2월 재단법인이 설립돼 다양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60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의 핵심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500억원 규모로 장학기금이 조성되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어학연수 사업과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비롯해 지역 향토교사 지원을 위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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