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쌀, 대한민국 최고 명품쌀 또다시 입증돼

작성일 2007-10-01
전남쌀, 대한민국 최고 명품쌀 또다시 입증돼【농산물유통과】286-6430

-‘2007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서 5개 전남 브랜드 쌀 선정돼-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등 5년 연속 최다 선정 쾌거-


전남쌀이 ‘2007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의 명품쌀로 입증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7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BEST 12 평가’에서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강진 도암농협 ‘봉황쌀’, 나주 남평농협 ‘왕건이 탐낸 쌀 골드’,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 강진 강진농협 ‘프리미엄 호평’ 등 5개의 전남 브랜드 쌀이 선정됐다.

지난 2003년부터 실시돼 5년째인 올해 평가에서도 전남쌀이 5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전국 최고의 명품쌀임이 또다시 입증됨으로써 전통 농도인 전남의 위치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또, 올해 첫 출품된 강진 도암농협 ‘봉황쌀’은 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나주 남평농협 ‘왕건이 탐낸 쌀 골드’,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 강진 강진농협 ‘프리미엄 호평’은 각각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을 받게 된다.

도별로 보면 전남이 5개, 전북 2개, 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이 각각 1개씩이며, 전남은 총 12개 중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은 5년 연속, 나주 남평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 골드’는 3년 연속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돼 향후 2년간 농림부 지정 ‘Love米’ 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상식은 2일 오전 11시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며 임상규 농림부장관이 직접 시상하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 회장, 농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에 평가대상인 전국 51개 브랜드 쌀이 시상식장에 전시된다.

이번에 선정된 쌀은 농림부가 향후 1년 동안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림부에서 운영하는 ‘LOVE米 홈페이지(www.ssali.co.kr)’에 1년 동안 게재 및 홍보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도 매년 달력 제작 배부 등 다각적 홍보 및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 평가는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쌀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3년부터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 산하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평가를 위해 전국의 1873여개 쌀 브랜드 중 각 시도와 민간 RPC 단체의 추천을 받은 51개 대표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시료를 무작위로 수집했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14개 항목의 품위평가,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문패널에 의한 11개 항목의 관능적 품질평가, 농촌진흥청 DNA분석에 의한 품종 혼합비율 판정,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일반소비자 패널(90여명)의 기호도 평가 등을 각각 3회 실시한 다음에 종합 평정해 선정됐다.

한편,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도 간, 브랜드 쌀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도가 5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재배에서부터 저장, 가공,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이행과 ‘전남쌀 Best 10’ 선정관리 등 도의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정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 이 같은 전남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 TV CF 집중 방영은 물론 중앙 및 지방 일간신문,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여성잡지, 수도권 생활정보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맞춤형 계약재배 확대, 평생고객 확보, 대형 유통업체 고정입점 확대, 보험판매방식의 다양한 판촉행사 전개 등 공격적인 쌀 마케팅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은 “이처럼 전남쌀이 소비자단체협의회로부터 5년 동안 최상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국 제일미 전남쌀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고품질 벼 품종과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을 늘리면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감축하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적극 보급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임 국장은 “미질 향상을 위해 적기 수확, 건조·저장·첨단 도정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고가 브랜드화 하는 등 품종선택에서 재배, 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전남쌀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