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지리정보의 날’ 행사 개최

작성일 2007-09-13
‘전남도 지리정보의 날’ 행사 개최【토지관리과】286-7841

-14일 도청 김대중 강당서...국내 GIS전문가 등 5백여명 참석 예정-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제2회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날’ 행사가 ‘풍요로운 전남건설 GIS의 꿈’이란 주제로 14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리정보의 신기술 보급 및 각종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리정보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열악한 전남도 지리정보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와 대한지적공사 및 한국지리정보학회에서 적극 후원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GIS전문가와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란 지구공간에 존재하는 각종 위치 및 속성정보를 정보화해 활용하는 기술로써 최근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비쿼터스 공간 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리정보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9월 15일을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날’로 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GIS에 대한 범도민의 이해 증진과 중요성을 확산시킴으로써 낙후된 GIS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있으며, 상징적으로 영문소문자 ‘gis’에서 ‘915’의 형상을 취해 9월 15일을 전남도 지리정보의 날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도 지리정보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국내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부터 GIS 학술 발표와 우수 GIS전문 업체의 신기술 발표회, 신기술을 이용한 지리정보 시스템 구축사례가 소개된다.

또,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는 GIS 업체, 대학, 공공기관 등 국내 20개 업체에서 개발한 최첨단 GIS시스템을 선보여 현재와 미래의 GIS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각종 지리정보 첨단 장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건설교통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전남도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 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 시스템’은 토지종합정보, 건축물 정보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GIS 정보를 연계하고 통합 자료를 이용해 경관계획지원, 토지이용계획지원, 도시기반시설 입지분석 등 토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F1경기장 건설, 조선산업 클러스터, 특성화 산단 조성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개최를 통해 그 동안 열악했던 지리정보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GIS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