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친절·청결운동’ 대대적 전개【관광진흥과】286-5231

-전남도, 4월 한 달 간...도내 유명관광지와 역사문화유적지 대상-



도내 유명관광지와 역사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친절·청결운동’이 이 달 중에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전남도는 이의 일환으로 12일 영암 월출산 도갑사 주차장에서 주동식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친절·청결실천운동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도갑리까지 2km 구간에 대해 자연정화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관광지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등 관광관련 업소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4월 한 달 간 바가지요금 안받기, 친절한 관광객 맞이하기 등과 함께 관광지 정화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

도는 또, 시군단위 각 급 학교·기관·단체와 유명관광지를 연계한 ‘1단체 1관광지 자매결연’을 갖고 결연 기관·단체가 연중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관광지 청결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는 항상 밝고 깨끗한 관광명소 가꾸기 생활화 등으로 관광지 주변 숙박 및 음식업소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친절·청결 운동’ 전개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가 실천 및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친절, 청결 우수 관광지에 대해서는 집중 홍보 대상에 포함시켜 널리 알리는 등 지속적으로 친절, 청결운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