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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도시지역 상록 경관림 집중 조성

작성일 2007-04-11
관광지·도시지역 상록 경관림 집중 조성【산림소득과】286-6654

-전남도, 6월말까지 가로경관 5개년 계획 수정·보완 작업 완료-



전남도는 11일 도내 관광지나 도시지역 경관림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상록 가로수를 집중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내륙지역과 남부 해안지역 등으로 구분한 가로경관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6월말까지 현재의 가로경관 5개년계획에 대한 수정 및 보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일정지역 전체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한 가지 수종만을 집중 식재, 가로수 특성화 거리를 조성키 위해 남부해안 지방인 목포, 여수, 광양 등 9개 시군에는 후박, 먼나무, 해송 등 상록수를 식재할 방침이다.

또, 내륙 산간지방인 순천, 나주, 담양 등 13개 시군에는 소나무, 가시나무 등 수종으로 지역을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특히, 가로수 관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가지치기 등 사후 관리와 가로수 훼손 신고자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가로수관리 조례 제·개정을 추진해 사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가로수·조경 전문가, 학계,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가로수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가로수 식재 사업계획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의견을 수렴, 가로수 조성 관리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올해 가로수 조성사업을 위해 90억원을 투입해 후박나무, 가시나무 등 상록수종 위주로 224㎞(5만6천본)에 달하는 가로수를 새로이 조성하고 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가로수는 남도의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별로 차별화되게 아름답게 조성하고, 건강한 가로수길을 가꾸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 가로수 현황을 보면, 현재 40종 54만9천본의 가로수가 도내 233개 노선 3942㎞구간에 식재돼 있다.

특히, 담양군의 ‘메타세퀘야 가로수’는 지난 2002년 산림청 주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돼 지역관광 명소화로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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