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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 부루세라병 방역 전국 최우수 도 선정돼

작성일 2007-04-11
전남도, 소 부루세라병 방역 전국 최우수 도 선정돼【축정과】286-6550

-검사실적 등 방역시책 10개 과제 평가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전남도는 농림부 주관 2006년도 소 부루세라병 방역대책 추진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농장감염율과 검사실적, 방역 위반농가에 대한 조치, 교육·홍보 등 방역시책 10개 과제 항목 전반에 거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특히, 이번 부루세라 방역평가에 앞서 지난해 말 실시된 가축방역 종합평가에서도 고병원성 AI, 구제역, 돼지콜레라, 닭뉴캣슬병 등 주요 전염병의 청정화를 유지시켜 농림부의 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됐었다.

이에 따라, 도는 방역관련 특별포상을 모두 휩쓸어 방역업무 추진에 탁월한 선진 자치단체임을 인정받게 됐다.

그런데, 도는 오는 2013년까지 소 부루세라병을 완전 근절시킬 목표로 발생농장에 대한 관리강화 및 살처분 보상금 단계적 차등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 부루세라병 방역보완대책’을 지난해 7월 마련했다.

도는 특히, 감염축의 조기색출을 위해 정부방침인 10두 이상 농가에서 전 농장으로 확대해 3만8천농가 26만4천두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른 검사결과, 587개 농가에서 부루세라병 양성축이 검색돼 농장 감염율은 1.49%수준으로 전국 평균 감염율 2.2%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 올 3월말 현재 104개 농장에서 양성축이 발생해 농장 감염율이 0.52%(전국 0.97%)로 나타나는 등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특히, 부루세라병의 주요 감염경로가 되는 한육우 암소 및 소 수집상·중개상 농장의 정기검사를 강화하고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질병의 종식이 확인될 때까지 이동제한 기간을 연장(6개월→9개월)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한·미 FTA가 타결됨에 따라 축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친환경축산 기반구축을 통한 생산체계 확립과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가축방역이 우선돼야 한다”며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 청정화 기반조성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전국 최우수, 광양시·완도군 우수, 화순·영광군이 장려상 수상 시군으로 각각 선정돼 농림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최우수 1천5백만원, 우수 1천만원, 장려 8백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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