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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붐 친환경 건강식품 ‘인기’

작성일 2007-04-11
웰빙 붐 친환경 건강식품 ‘인기’【공보관실】286-2042

-나주 이천식품영농조합, 칡즙 음료수 개발 ‘화제’-

-지난해 소득액 1억48백만원...전년대비 990% 급증-



전남도의 칡제거 사업을 통해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칡줄기와 칡뿌리를 공급받아 친환경 건강식품을 생산, 고소득을 올리는 영농조합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나주시 남평읍에 소재한 이천식품영농조합(조합장 서양현)이 그 화제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지난 96년 법인설립 후 칡뿌리에 알코올 분해 효과와 숙취 유발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촉진 기능,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칡뿌리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작업을 벌여 왔다.

특히, 이천식품영농조합은 최근 웰빙 붐을 타고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추세에 맞춰 칡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기능 건강식품의 개발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이천식품영농조합은 칡 전분을 이용한 고농축 장어유의 캡슐화에 성공해 캡슐 시제품을 생산하는 등 ‘웰빙 트랜드’에 걸맞는 각종 제품을 생산했다.

고용인원이 12명에 불과한 영세업체인 이천식품영농조합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부단한 식품개발로 지난한 해 소득만도 1억4천8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천500만원에 비해 무려 990%로 급성장해 지난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이천식품영농조합은 농수산 홈쇼핑 입점으로 1억2천200만원의 매출 등 국내 매출액 1억3천700만원과 함께 미주지역 1만 달러 등 해가 갈수록 해외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서양현 조합장은 “오는 2010년까지 연소득 1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청정원료 100%, 제품 불량률 0%, 고객만족도 1위를 목표로 연구개발 등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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