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적 혁신워크숍 성황리 끝나【토지관리과】286-7833

-전남도, 지난 10·11일 이틀간 보성 다비치 콘도서 개최-



전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토지관련 학과 교수, 측량종사자 및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행정 워크숍’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GPS에 의한 휴대용 지번 위치 확인 수신기 활용’과 ‘구획정리 사업에 따른 지적공부 개선방안’, ‘U-지적을 위한 지리정보와 지적데이터 통합 및 활용 방안’ 등 도내 22개 시군 및 대한지적공사에서 준비한 혁신 경진대회가 열렸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홍보자원봉사자로서 적극 참여하고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기원하는 결의 대회와 함께 서명식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적제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신규 업무 등의 정보공유를 통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행정자치부 양근우 지적팀장의 ‘지적제도의 발전방향’과 대한지적공사 송호룡 부사장의 ‘블루오션의 항해’라는 특별 논문 등 다양한 전문가의 워크숍도 이어졌다.

특히, 지적측량 검사 유공자로 순천시 토지정보과 채용욱 씨 등 5명의 공무원과 지적측량 종사자인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여수지사 김충래 씨 등 5명에 대한 표창수여도 각각 있었다.

아울러, 워크숍 과제발표 결과, ‘국민을 위한 지적 D/B의 Web Services에 관한 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나주시 지적주사보 정현민 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직할사업단 서용수 씨(기술직 6급)의 ‘세계측지계로의 변환에 따른 지적시장 선점 방안’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 혁신경진과 워크숍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도민 감동을 위한 업무혁신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