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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 간담회 열려

작성일 2007-04-10
음식문화개선 간담회 열려【사회복지과】286-5752

-전남도, 10일 도청서...시군 시범업소 대표자와 시군 음식업 지부장 등 85명 참석-



전남도는 10일 음식문화 개선 및 ‘남도 좋은 식단’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청 왕인실에서 ‘음식문화개선 간담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 시범업소 대표자와 시군 음식업 지부장, 시군 위생관리담당, 전남대 정희종 교수, 순천대 신길만 교수, 행남사·몽평요 대표 등 8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음식점의 시설현대화와 비위생적인 비품 사용 안 하기,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음식을 제공할 때는 먹을 만큼만 제공해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보급하기로 다짐하는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가 있었다.

또, 시범업소 대표자들은 남도음식은 수백 년의 전통을 이어온 음식문화로 이를 계승·발전시키면서 음식의 양을 줄여 남기지 않을 만큼 적정하게 제공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발생과 처리비용도 함께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도에서 개별 소형 찬기를 샘플로 제작해 우선 시군별로 시범업소에 보급해 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하는 방향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남도음식에 적합한 찬기 개발을 위해 지역 내 그릇제조업소와 합동으로 개별·소형 찬기 및 복합찬기 모형을 개발해 우선 시범업소에 보급키로 했다.

또, 음식문화개선이 의식개혁사업으로 단기간 효과를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업임을 감안, 우선 지역 방송국을 통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을 위한 공익광고 방송을 오는 6월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에서는 개별 소형 찬기를 사용하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음식물의 경우에는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국자 및 빈 그릇을 제공하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 앞장서 나가도록 했다.

도는 ‘남도 좋은 식단’을 실천하면 업주는 음식의 양을 줄여 부식구입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약하고 주민들은 남은 음식을 먹지 않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단을 제공받는 등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사업임을 감안,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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