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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승마관광산업 전진기지로 조성

작성일 2007-04-10
전남을 승마관광산업 전진기지로 조성【관광진흥과】286-5226

-전남도, ‘승마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마련...오는 2010년까지 추진-



전남도는 10일 최근 ‘승마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10년까지 전남 전역을 승마관광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최근 농촌에 밀어닥칠 한·미 FTA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전남 전역을 단계별로 승마관광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하는 ‘승마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는 우선 올해부터 내년까지 1단계로 도내에 있는 3개 회원제 승마클럽 중 2개 클럽(나주시 소재 위너스 승마클럽과 광개토 승마클럽)을 일반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남 승마관광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시범승마장 조성을 위해 신안군 증도면에 30만8265㎡(9만3천평), 진도군 지산면에 33만580㎡(10만평)의 대규모 방목장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승마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남도대학 또는 동신대학에 승마학과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2단계로 승마관광산업의 입지 구축을 위해 오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도내 시군당 10만평 이상의 승마장을 1개 이상씩 조성할 수 있도록 승마관광사업 정책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승마 도(道)’의 이미지 확산 및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경주마 승마대회, 국산마 승마대회, 국산마 짐끌고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대회 및 종목을 도입,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골프장과 승마장의 통합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골프와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승마관광+농산어촌 체험관광’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단골 관광객 만들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조성된 승마장 주변에 도시중산층 이상의 은퇴자를 중심으로 한 ‘승마문화마을’을 조성하고 행복마을과 연계한 승마장을 만들어 행복마을 거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승마관광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선진국의 예로 볼 때, 2만불에 접어들면 승마관광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도의 승마산업이 FTA체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질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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