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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홍수예방 위한 하천준설작업 대대적 추진

작성일 2007-04-09
여름철 홍수예방 위한 하천준설작업 대대적 추진【복구지원과】286-7720

-전남도,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병행 시행-



전남도는 9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퇴적토 준설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등 여름철 홍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하천정비가 되지 않아 매년 수해가 반복되고 있는 수해 상습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강진천 등 58개 하천에 848억원을 투입, 지난 2월에 조기 착공했다.

또, 농어촌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배수문 전동화 사업에 18개소 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하천 범람의 경우, 하천에 쌓인 퇴적토와 잡초 등으로 인한 물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22개 시군에서 도비 및 시군비 39억원을 확보, 195개 하천에 238㎞를 정비하기 위해 굴삭기 973대와 덤프트럭 1030대를 투입, 대대적인 하천 퇴적토를 준설키로 했다.

또, 31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에도 나주시 등 5개 시군에서 지난 2일부터 군장비 4대와 병력 30명을 동원해 퇴적토 준설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하천 정비사업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강진천변에 3만평 규모로 천변저류지 겸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9개소 36㎞ 구간에 하천제방 둑을 이용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 농어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천에 물을 가둬 ‘건천화’를 방지하고 농업용수 및 산불진화 용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계절 물 걱정 없는 하천 만들기’ 사업을 지방 2급 하천 5개 지구에 9천평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취입보를 이용해 하천 물가두기 운동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하천정비 사업의 폐허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에 상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 주민친수 공간을 되도록 많이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은 물론 도시민들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은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미동소하천 모습(위=작업 전, 아래=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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