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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남쌀, 전국 여성소비자로부터 ‘인기’

작성일 2007-04-04
친환경 전남쌀, 전국 여성소비자로부터 ‘인기’【농산물유통과】286-6430

-올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 및 서비스 부문 평가서 각각 1위 차지-



전남도는 여성신문이 최근 주최한 ‘2007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에 친환경 전남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성신문은 최근 전문평가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여성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전, 의류 등 13개 부문의 총 94개 제품에 대한 품질·서비스·친환경성 소비자 평가를 각각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남쌀은 품질 및 친환경성면에서 33%와 30%로 각각 1위로 나타났고, 서비스면에서도 23%로 2위를 차지함으로써 이번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남쌀이 지난 2003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고 해남 ‘한눈에 반한 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지속적인 미질관리와 친환경재배 확대, 적극적인 홍보결과로 분석된다.

시상식은 여성신문 주관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 서울 하얏트호텔(리젠시룸)에서 열리고 산업자원부와 YTN, 이화여대 인간생활환경연구소가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계안 국회의원,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사회 저명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평가는 박준영 도지사가 지난 2004년 취임하면서 도정의 핵심정책을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정하고,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을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 결과”라고 말했다.

그런데, 도는 친환경농업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친환경 농업 인증면적이 2만9431㏊로 지난 2004년 대비 무려 7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국 인증면적의 3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역’이란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도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농업을 정착시켜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분야에서는 실천농법을 체계화해 농업인이 실천하기 쉽게 매뉴얼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재배단계에서부터 도시소비자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판로망을 확충해 나가면서 전문 유통업체, 학교급식업체 등 고정 판매처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농협이 친환경농업단지의 사업주체가 돼 생산, 인증,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책임을 맡아 경영하게 되는 책임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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