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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퇴출제 시행보다 일하는 분위기 조성 우선 돼야”강조

작성일 2007-03-16
박 지사, “퇴출제 시행보다 일하는 분위기 조성 우선 돼야”강조

-일하는 분위기 조성 위해 취임 직후부터 실·국장에 인사권 위임-

-공무원 입문때 초심 갖고 일할 것 강조...감사도 자발적 실시 주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무원 퇴출제 시행’과 관련,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돼야 지, 몇 %를 정해 퇴출시키는 방식 등은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견해를 피력.

이날 박 지사는 주요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과거 사정기관에서 강제적으로 공무원들을 퇴출시키는 일이 있었지만 이는 지금의 시대적 흐름과 맞지 않다”며 “이 같은 일을 잘못 처리하면 또 다른 억울한 대상자를 낳을 수 있다”고 부연.

박 지사는 이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 취임 직후부터 실무직원 인사 권한을 실·국장들에게 위임해 왔다”며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일을 추진하다 발생한 리스크(위험)에 대해서는 책임도 묻지 않고 있다”고 강조.

특히, 박 지사는 “창의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처음 들어 왔을 때의 그 초심을 갖고 일을 해 나간다면 자연적으로 지금의 공직사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박 지사는 “한 공직자의 부조리가 대다수 공무원들을 욕되게 하는 상황”이라며 “공직자 스스로가 부조리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인사에서 감사까지 자율적 시스템이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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