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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대추꿀차’ 등 73개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획득

작성일 2006-10-31
‘가보대추꿀차’ 등 73개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획득
【농산물유통과】286-6450

-전남도, 최근 심의 통해 확정...3년간 도지사품질인증상표 사용 허가-



나주 가보농산(주)의 ‘가보대추꿀차’ 등 모두 30개 업체 73개의 농수특산물 품목이 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3년간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표를 사용하게 된다.

도는 ‘2006년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과 관련해 최근 30개 업체 73개 품목을 선정하고 11월1일부터 오는 2009년 10월31일까지 3년간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남도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심의위원회’의 현지 확인, 안전성 검사, 생산여건, 소비자 인지도 등의 평가와 함께 품질인증 종합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업체별로 사전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성과 각종 위해요소 등 품질검사가 진행됐고 통합상표심의위원과 관계공무원 합동으로 현지심사가 실시됐다.

도지사품질인증상표 사용허가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수특산물을 선발해 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지사 품질인증 상표를 3년간 사용토록 허가하며 그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3년 12월 첫 시행이후 올해로 6회째이다.

이번에 인증된 품목을 보면, 우선 우수 가공식품의 경우 나주 가보농산(대표 김희성)에서 생산한 대추, 매실, 복분자, 한라봉 등을 가미한 꿀차와 고흥 해양물산(대표 이이근)의 마른미역 등 13개 업체 31개 품목이다.

또, 우수 지역명품으로는 해남 귀빈식품(대표 한안자)의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와 장흥 수문수산(대표 김동한)의 키조개 등 13개 업체 35개 품목이다.

우수 친환경농산물로는 나주 세지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학)의 멜론, 장흥 쇠똥구리유기작목반(대표 고환석)의 적토미, 흑토미, 녹토미, 오색미, 해남옥천농협(대표 윤경하)의 한눈에반한쌀, 영암 싱싱작목반(대표 임항순)의 단감과 대봉 등 4개 업체 7개 품목이다.

특히, 도는 이번에 허가를 받은 업체를 포함해 이미 허가를 받은 121개 업체 370개 품목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철저히 실시, 소비자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지사품질인증 통합상표 사용허가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조그만 불만사항이라도 신속히 해결하고 리콜서비스 강화, 생산자표시사항 준수 등 소비자 신뢰확보를 통한 판매촉진으로 농어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도지사품질인증제 운영을 통해 향후 지역 농수특산물은 물론 가공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 상반기 도지사품질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지사품질인증 사용에 따라 중소규모 가공업체들의 백화점 입점, TV홈쇼핑 진입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유리하고 매출액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상품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첨부자료=2006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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