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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리쌀 애용운동’ 활발히 전개돼

작성일 2006-10-31
도내 ‘우리쌀 애용운동’ 활발히 전개돼 【농산물유통과】286-6430

-지난 7월부터 8개시군 24개 단체 2633명, ‘우리쌀 지지키 선포식’ 참여-



밥쌀용 수입쌀 증가, 쌀소비량 감소 등으로 쌀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우리쌀 애용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나주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24개 단체 26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살 지키기 선포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또, 광양시, 화순군 등에서는 14개 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애용 서명운동이 이뤄졌다.

무안군에서는 4개교 학생 245명이 ‘우리쌀 사랑 글짓기 대회’를 가졌고, 여수시 등 7개 시군에서는 22개 단체 414명이 참석해 고품질쌀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구례군 등 6개 시군에서는 서울 구로구 관내 음식점 등에서 83개 단체 1257명이 참여하는 우리쌀 사용 확대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수입쌀의 부정유통 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쳐졌는데, 여기에는 총 22회에 걸쳐 187명이 단속요원으로 참여했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에 시군별로 펼쳐진 우리쌀 애용운동이 실효를 거둬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일본에서는 수입개방을 했어도 소비자들이 수입쌀을 구입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 우리쌀 애용운동이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지난 90년 119.6kg에서 2000년 93.6kg, 2005년 80.7kg으로 줄어들고 있는데다, 최근 수입쌀까지 들어와 쌀산업에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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