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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지역만들기’ 캠페인 본격 추진

작성일 2006-10-30
‘훈훈한 지역만들기’ 캠페인 본격 추진【혁신분권과】286-3440

-전남도, ‘우리 고장 이렇게 가꾸자’ 라는 12개 중점 실천과제 확정-



전남도는 도민의식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품위있는 말과 행동이 풍겨나오는 도민상을 정립하기 위해 ‘훈훈한 지역만들기’라는 정신문화운동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호남인은 민족과 미래 역사를 위해 헌신해온 의로운 지역으로 인정받아 왔지만 남을 배려하는 작은 예의와 언행, 공중도덕을 잘 지키지 않고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 등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돼 왔다.

도는 이에 따라, 도민의 의식에 잠재한 ‘의로운 에너지’를 지역발전을 위한‘창조적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도민 각자가 조용하면서도 내실있게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지말자’는 ‘네가티브(Negative)형’ 캠페인을 지양하고 ‘...을 하자’는 ‘포지티브(Positive)형’ 캠페인으로 실행하기 쉬운 것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실천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 내부인터넷을 통해 이번 캠페인 주제를 ‘훈훈한 지역만들기’로 정했다.

또, 실천과제 또한 청내 계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76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우리 고장 이렇게 가꾸자”라는 12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도는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와 실천 붐 조성에 민관이 주도적으로 나서 총력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시군 공무원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도는 앞으로 도는 캠페인 전개방향을 관주도 추진을 지양하고 우선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112개 단체)와 자원봉사단체(1051개 단체)가 참여하는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신문,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적극 활용해 도민들의 동참의식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아울러, 다중집합 장소인 읍면동 민원실,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등 1800여개소에 실천과제를 담은 족자형 홍보물을 제작, 게첨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관광·기업 홍보책자, 회의서류, 예향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실천과제를 게재하고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혁신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선 4기에 ‘전남의 운명을 바꾸자’라는 명제아래 경제적 및 정신적 부흥으로 일컫는 캠페인으로 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애향심에 호소할 계획”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첨부=훈훈한 지역만들기 캠페인 ‘우리 고장을 이렇게 가꿉시다’ 12대 중점 실천 과제 족자형 홍보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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