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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야간 관광객 급증

작성일 2006-10-20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야간 관광객 급증 【관광진흥과】286-5241

-서울시립예술단 공연과 ‘추(秋) 콘서트’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 선보여-



‘제1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야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체류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과 가족영화제를 준비하고, 성곽과 성내에는 전통미가 있는 등불로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첫째 날인 18일 오후 개막공연인 서울시립예술단 공연에는 2000여석의 자리를 관광객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시종일관 진지하면서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삐에로는 내 친구’라는 마임으로 관광객을 모은 후 국악 관현악단의 ‘아리랑’, 영화음악, 리베로 탱고, 관현악 ‘방황’, 대중가요 ‘칠갑산’ 등, 사물놀이 협주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국악·관현악 등 단일공연으로 오는 단조로움과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시도된 퓨전 종합공연을 표방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는 관광객의 평을 받고 있다.

공연주무대 주변에 청동 분수 마임을 배치해 분수를 연출하고 각시와 신랑이 장대 발목을 하고 입장 흥을 돋우며 관람객의 시선을 시종일관 주무대에 묶어 뒀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 오후 공연에는 추(秋) 콘서트 ‘추억의 가을여행’이라는 가을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2000여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당신은 바보야’의 전시하, 권영찬, 프롤로그, 신계행, 딕패밀리 등 인기가수 들의 가을 노래로 관람객을 가을의 사색에 잠기게 했다.

곧이어, 상영된 가족영화제에서도 얼마 전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가 상영돼 개막일과 달리 많은 관객이 끝까지 자리를 잡고 영화감상을 했다.

야간 체류관광객을 전남으로 끌어 들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야간공연과 가족영화제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게 축제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야간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주로 선암사, 송광사를 비롯, 인근 지역에 숙소를 정하고 있는 외지관광객들이 상당수 차지해 수준 높은 공연과 가족영화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일 얌모얌모콘서트를 비롯해 21일 ‘맛 찾아 떠나는 남도가을여행’ kbc특집방송, 22일 세계정상의 ‘B-Boy 갬블러’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준비돼 있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야간관광객유치를 위해 세계 정상의 야간공연 외에 낙안읍성을 은은하게 밝혀 줄 전통미가 있는 등불도 읍성성곽과 성내에 매달아 운치가 있는 밤이 될 것”이라며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에게는 더없이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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