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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증진대회와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열려

작성일 2006-10-18
‘장애인 재활증진대회와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열려
【사회복지과】286-5742

-18일 목포실내체육관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천여명 참석-



‘제15회 전라남도 장애인 재활증진대회와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1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주최와 전남도의 후원으로 개최된 재활증진대회에서는 그동안 장애인복지증진과 자립에 성공한 공무원과 민간인, 장애인 등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부모님 공경과 품행이 단정한 장애인 부모의 자녀 5명에게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학금 25만원이 수여됐다.

재활증진대회에 이어 거행된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고형모(56세, 지체 2급) 씨와 신부 송맹임 (48세, 시각 3급) 씨 등 모두 18쌍에 대해 이뤄졌다.

이들은 합동결혼식 후 2박 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 일정에 올라 즐겁고 떳떳한 마음으로 사회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지식과 정보, 문화적 창의력이 개인은 물론 국가 경쟁력의 기준이 되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신체적 장애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고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 스스로가 어떠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면된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도록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평소 신체와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고취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장애인 동거부부가 떳떳이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도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활·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확충과 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늘려나가는 등 생산적 복지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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