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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우리쌀과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 없도록 당부

작성일 2006-10-16
수입쌀, 우리쌀과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 없도록 당부

-박 지사, ‘수확기에 즈음하여 농업인들께 드리는 말씀’ 제목의 담화문 발표-

-공공기관에 벼 장기간 방치하거나 야적하는 행위도 없도록 적극 협조 요청-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수입쌀을 우리쌀과 섞어서 판매하거나 벼를 야적하는 행위는 전남쌀 전체의 품질을 떨어뜨려 그 동안 우리가 애써 키워 온 전남쌀의 좋은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수확기에 즈음하여 농업인들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당장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는, 그래서 세계의 농업과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좋은 등급을 받아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기 수확, 건조, 조제 등 수확기 마무리 작업을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박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전남쌀을 적극 애용해 주시고 타지에 나가있는 친지와 친척들에게도 적극 권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농협·곡협을 비롯한 모든 쌀 유통 주체들은 수확기 벼 매입을 최대한 확대해 주고 수입쌀을 판매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농업인단체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공공기관에 벼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야적하는 행위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는 담화문에서 “지난해는 추곡수매제 폐지와 공공비축제 도입으로 수확기 산지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해 농업인 여러분께 시름을 안겨 주었으나 올해는 수급여건이 개선돼 쌀값이 안정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지사는 “이는 전국적으로 약 2만5천ha의 벼 재배면적이 감소돼 생산량이 86만석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곡종합처리장 등 민간유통업체에서 원료벼 매입에 적극 나설 전망이며, 정부에서도 산지 가격하락 등 시장이 불안할 경우 추가매입 방침을 세워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첨부=담화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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