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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종합처리장,2010년까지 고품질 쌀 생산·유통 핵심체로 육성

작성일 2006-10-16
미곡종합처리장,2010년까지 고품질 쌀 생산·유통 핵심체로 육성 【농산물유통과】286-6440

-전남도, RPC 건조·저장시설 확충 등 경영개선종합대책 마련-

-총 6백여억 투입...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및 RPC 통합 등도 추진-



오는 2010년까지 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이 고품질 쌀 생산·유통의 핵심체로 육성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총 60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RPC의 건조·저장시설 확충,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및 상호 경쟁체제를 통한 RPC통합 등의 경영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부족한 건조·저장시설 확충을 위해 매년 20개소씩 총 100개소에 550억원을 투입해 이를 확충함으로써 현재 26%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수확기 건조·저장능력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59개소에 달하는 도내 RPC를 ‘1시군 1 RPC’를 목표로 오는 2010년까지 44개소로 줄이기로 하고 우선 농협RPC를 대상으로 통합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년 2~3개의 우수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해 가공시설현대화자금 20억원(보조 60%)과 브랜드마케팅자금 2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영이 우수한 RPC를 대상으로 완전미생산시설을 매년 4개소씩 총 16개소에 48억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한편, 통합 RPC에 대해서는 가공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1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건조·저장시설 등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 본답 상태에서 밥맛 측정이 가능하고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분석을 할 수 있는 ‘쌀 성분분석기’를 매년 10대씩 2010년까지 40대를 보급해 양질미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경영이 우수한 RPC에 대해서는 벼 매입특별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매년 1400여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RPC는 지원받은 금액의 1.5배 이상을 수확기에 농가벼를 의무적으로 매입토록 하고 미 준수업체는 자금회수 및 일정기간 지원중단 및 퇴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같은 도내 RPC에 대해 대대적인 시설확충과 통합RPC 추진은 RPC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RPC를 쌀 유통의 핵심체로 육성해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매 및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일부 RPC에서 수입쌀을 취급해 사회문제가 되었던 점을 감안, 앞으로 수입쌀을 취급하는 RPC는 각종 지원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그런데, 도는 올해에도 RPC 건조저장능력 사업으로 담양 금성농협RPC 등 14개소에 개소당 5억5천만원씩 모두 77억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 1월과 6월에 통합RPC로 발족한 보성통합농협RPC와 함평통합농협RPC에 대해서는 RPC당 각각 9억원의 건조저장시설을 지원했다.

한편, 도내에는 농협RPC 34개소와 민간RPC 25개소 등 총 59개소의 RPC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RPC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92만여가마/40kg를 매입하기로 했고 계약재배 및 자체매입 등을 통해 200만석 이상을 농가로부터 사들이기로 함에 따라 수확기 벼 유통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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