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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병력.장비 지원받아 하천정비 대대적 추진

작성일 2006-10-15
육군 31사단 병력.장비 지원받아 하천정비 대대적 추진【복구지원과】286-7720

-전남도, 16일부터 11월3일까지...함평.영광.화순일대 하천 8.4㎞ 대상-



군병력 및 장비를 지원받아 도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하천정비활동이 전개된다.

전남도는 16일부터 군병력 300명과 군장비 65대(백호우 45대, 덤프 20대)를 지원받아 오는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가옥 및 농경지침수 사전 예방을 위해 퇴적토 준설과 잡목.잡초 등을 제거키로 했다.

이번 대상지역은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과 영광군 영광읍 송림천, 화순군 한천면 외남천 등 물 흐름이 원활치 못한 3개 하천 총 8.4㎞구간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육군 31사단과 ‘재난관리지원 협력체계 구축협정‘을 맺은 후 폭설피해 복구에 병력 18만1200명, 굴삭기 180대 등 장비 총 4901대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천내 퇴적토 준설과 잡초․잡목제거에 군병력 및 장비를 매년 홍수기 전후인 3~5월과 9~10월에 지원키로 육군 31사단과 협의회를 개최 한 후 이번 첫 하천정비 지원사업을 벌이게 됐다.

향후, 시.군과 31사단 간에 장기계획을 수립해 매년 3~5월과 9~11월에 하천정비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재정이 열악한 기초단체의 예산절감과 재해 사전대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군부대는 국가안보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매년 자연재해 발생시 응급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노력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내년부터는 퇴적토 준설 등 하천정비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해 하천범람과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박 지사는 “상시 하천관리원 운영, 1마을 1하천 가꾸기, 마을 인접지 하천에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개설, 하천변 생태호수공원 조성, 하천 물 가두기 등 ‘사계절 물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관리’와 함께 ‘재해없는 하천만들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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