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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관리 강화

작성일 2006-10-13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관리 강화【보건한방과】286-6041

-전남도, 마을방송 및 반회보 등 통해 대주민 홍보 강화 등 추진-



전남도는 가을철 들어 야외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이 급증할 것에 대비, 예방 및 주민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내 가을철 발열성질환으로 인한 환자는 지난 2004년 588명(신증후군출혈열 38명, 렙토스피라증 41명, 쯔쯔가무시증 509명)에서 지난해에는 725명(신증후군출혈열 42명, 렙토스피라증 25명, 쯔쯔가무시증 658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고 ‘렙토스피라증’은 쥐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질환의 주요 증상을 보면 초기에는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황달,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에는 쇼크, 폐출혈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 4204개 가구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용 토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방송, 반회보 등을 통한 주민예방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도내 농업종사자 및 군인, 야외활동이 많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치료 안내 및 환자발생 보고를 하도록 최근 도내 모든 시군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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