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NURI 조선인력양성사업단’, 대통령 표창【행복마을과】286-3532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지역혁신성공사례 선정결과...총 9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지역혁신 성공사례 선정결과, 도내에서는 목포대 NURI 조선인력양성사업단의 사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부터 6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RIS(지역혁신체계)·대학·연구지원기관·중소기업·지자체·클러스터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9개 사례가 우수 성공사례로 선정돼 포상을 받게 됐다.

특히, 대학 분야에서 목포대학교 NURI 조선인력양성사업단의 ‘전남권 고용창출과 조선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례는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또, RIS 분야에서는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 대통령 표창을, 여수시·화순군·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가 각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것으로 확정됐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주)아성전기와 (주)쎈테크발전기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지자체 분야에서는 장흥군이 행정자치부 장관을 받게 된다.

한편, 도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9부터 30일까지 예선대회를 거쳐 14개 사례를 선정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추천했고, 9개 사례가 이처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9개 우수사례는 오는 11월 지역혁신박람회 행사기간 중에 시상과 함께 발표회를 갖게 된다.